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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네 번째 스토어 '잠실' 이미지 공개···"24일 만나요"

잠실 지역 이름과 유래 딴 로고 사용…‘다채로운 생각, 비단처럼 펼치다’

애플코리아가 14일 공개한 국내 4번째 스토어 '잠실점' 바리케이트 공개 이미지. (사진=애플코리아)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애플이 국내 네 번째 오프라인 매장인 '애플스토어 잠실' 공개를 앞두고 14일 바리케이트 전면 이미지를 공개했다.

24일 오전 10시 30분 개점을 앞둔 애플 잠실점은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월드몰 1층에 마련돼 이날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은 첫 번째 애플스토어인 가로수길을 시작으로 여의도, 명동에 이어 네 번째 매장으로 잠실 지역이 채택됐다.

바리케이트 전면 이미지에는 잠실 지역의 특징을 담은 로고를 전면에 배치했다. 내부 공사가 진행 중인 애플 잠실 외벽에는 '다채로운 생각, 비단처럼 펼치다'라는 문구와 함께 잠실 지역 이름의 유래를 딴 의미를 상징하는 로고를 전면에 배치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애플은 최근 신작인 '아이폰14' 시리즈를 시작으로 '애플워치8'과 '애플워치 울트라' 등 신제품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1차 출시국가를 시작으로 16일 판매에 돌입한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는 10월 초 아이폰14 출시를 예상하는 가운데 24일 개점을 앞둔 애플 잠실을 주축으로 마케팅 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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