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가 6일 자사 전자칠판을 도입한 고객 중 클래스룸케어 인증 프로그램에 가입한 가맹점 수가 300호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벤큐는 2020년 10월부터 자사 전자칠판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클래스룸케어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2021년 8월 100호점을, 올해 3월 200호점을, 9월 300호점을 돌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클래스룸케어 인증점은 벤큐의 인증 마크와 함께 독자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력보호 기능, 항균 스크린, 공기 질 측정 센서를 적용한 벤큐 전자칠판을 도입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플리커프리(Flicker Free), 로우블루라이트(Low Bluelight), 난방사 방지로 구성된 시력보호 기능은 독일 TUV 라인란드 인증을 받았으며, 항균 스크린으로 일본 SIAA 항균 제품 인증을 받았다. 프리미엄 전자칠판 RP 시리즈에 탑재된 공기 질 측정 기능은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와 초미세먼지까지 측정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준다.
벤큐 관계자는 “전자칠판을 직접 구입하고 만족한 고객들이 주변의 지인들에게 적극적으로 벤큐 전자칠판을 권유하면서, 예상보다 더 일찍 클래스룸케어™ 300호점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고 전하면서, “향후에도 긴밀하게 가맹점과 소통하며 협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벤큐 전자칠판과 클래스룸케어 인증점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벤큐 공식 B2B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