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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타이토, 측정 속도 0.1초대 '샷네비 레이저 스나이퍼 레드 레오' 출시

선명한 거리 표시, 미끄럼 방지, 최적 그립감 제공

샷네비 레이저 스나이퍼 레드 레오(사진=테크타이토)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골프거리측정기 전문기업 테크타이토가 거리 측정 속도를 0.1초대로 개선하고 화면 표시를 레드 컬러로 채용한 레이저 골프거리 측정기 '샷네비 레이저 스나이퍼 레드 레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샷네비 레이저 스나이퍼 레드 레오'는 인체공학적인 심플한 설계로 일본에서 GOOD DESIGN을 수상한 제품이다. 레이저와 광학 기술을 접목해 0.1초대의 업계 최상위 측정 속도를 실현했고, RED OLED 디스플레이와 4단계 밝기 조정 기능을 탑재해 보다 선명한 거리 표시가 가능하다.

또한 남녀 관계없이 한 손으로 편안히 잡을 수 있는 9.5 x 6.1 x 3.3cm 크기에 제품 본체를 특수 실리콘 코팅해 미끄럼 방지와 최적 그립감을 제공한다. USB TYPE-C 케이블로 충전 가능한 내장형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130g의 경량으로 구성됐다.

목표 지점까지의 포인트 측정과 10초간 연속 측정이 가능하고, 핀시커와 졸트 기능으로 장애물이 있어도 판까지의 거리를 정확히 측정한 후 진동으로 알려준다.

관계자는 "샷네비 독자 설계 기술을 적용해 2시간 충전으로 2만 5천 회 포인트 측정이 가능하고, 1,000m 거리까지 ±1m의 오차 범위로 측정할 수 있다”며 “슬로프 모드에서는 자체 개발한 알고리즘으로 고저차를 감안한 정확한 보정 거리를 제공하고 조작 방법을 개선하여 모드 버튼으로 Meter/Yard 변경 시 오동작을 방지했다"고 소개했다.

샷네비는 제품 출시를 기념으로 전용 고급 가죽 파우치를 기본 제공하고, 9월 5일부터 한달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 제품 20% 할인 행사와 9만 원 상당 휴대용 마사지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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