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와 함께 모금한 3천만 원 기부금 전달···플라스틱 감축 활동 지원비로 활용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라인게임즈가 30일, 자사 오픈월드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서 사전예약 기간 동안 모금한 기부금을 세계자연기금(이하 WWF)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대항해시대 오리진’ 사전예약 기간 동안 이용자와 함께 모금한 금액 3천만 원이다. 이용자들의 큰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했던 금액이 조기에 달성됐다.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26일 박민혜 WWF 국장과 김미은 라인게임즈 사업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 3천만 원은 더욱 맑은 바다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는 WWF 플라스틱 감축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대항해시대 오리진’은 지난 23일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모바일(AOS/iOS)과 PC(라인게임즈 FLOOR)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오리진’ 게임 정보 및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브랜드 페이지, 공식 커뮤니티 및 공식 유튜브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