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코리아미디어랩과 한국모델협회는 모델 관련 교육·아카데미 운영 등 공동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리아미디어랩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박형민 코리아미디어랩 대표와 임주완 한국모델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모델 관련 ▲교육콘텐츠 개발 ▲자격증 사업 ▲아카데미 운영 등에 대한 업무 교류와 협력 사업을 수행한다.
모델 권익 보호를 위해 1976년 설립된 한국모델협회는 광고와 패션산업 발전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영역을 넓혀 가고 있으며 키즈스타·시니어·한복모델선발대회와 K-모델 어워즈(K-MODEL AWARDS)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또 '페이스오브코리아'와 '맥심(MAXIM) 플러스사이즈 모델 콘테스트'를 주관 하는 등 모델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코리아미디어랩은 자체적인 스포츠·모델·인플루언서·언론홍보·빅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한 종합광고회사로 광고·브랜딩·마케팅 관련 클라이언트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콘텐츠 및 뉴미디어마케팅의 크리에이티브를 선도하고 있다.
박형민 코리아미디어랩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모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진행하는 모든 부분에 있어서 파트너로서 좋은 관계 유지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열심히 한번 달려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주완 한국모델협회 회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모델협회가 이 시대에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다"라며 "코리아미디어랩과 미디어나 엔터테이너 쪽 협력을 통해 좋은 결과물들을 많이 만들어 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