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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컴퍼니, 무인운영 셀프스튜디오 ‘플랜비스튜디오’ 운영

IoT 활용한 원격 제어…무인 운영 최적화

플랜비스튜디오(사진=리오컴퍼니)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리오컴퍼니는 무인운영 셀프스튜디오 ‘플랜비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플랜비스튜디오는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듯한 조명과 촬영 장비, 화사한 실내 인테리어를 구비한 셀프스튜디오로, 전속 모델 배우 홍예지, 전속 모델 걸그룹 버스터즈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덕분에 MZ세대 뿐 아니라 스티커 사진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며 최근 40대에게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는 반응이다.    

또한 플랜비스튜디오는 치솟는 물가와 인건비로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매장을 위해 출입, 냉난방 시스템, 조명 시스템, 장비의 운영 및 점검 등 모든 요소를 무인 운영에 최적화된 IoT를 활용한 원격 제어로 운영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따라서 점주들은 하루 30분의 매장 방문만으로도 매장의 모든 것을 컨트롤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플랜비스튜디오 관계자는 “셀프스튜디오 브랜드 ‘플랜비스튜디오’는 최근 치솟는 인건비 부담을 없애고자 매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원격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해 점주는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CCTV 확인부터 모든 것을 처리하고 컨트롤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 청소 등 전문 업체와 협업을 통해 점주의 매장 운영 부담을 더욱 줄여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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