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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장 겨냥했다··· '컬비청소기' 론칭

털과 유해성분 제거

컬비 어벨리어 2 에코 이미지(사진=컬비코리아)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반려동물 1500만 시대다. 애완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함께 살아가는 가구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펫 가전시장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속에 컬비 어벨리어2 에코가 20년 10월 등장했다. 

컬비청소기 기본 기능 중 하나인 '마사지캡'은 빗질을 통해 피부를 자극해 반려동물 털 관리와 마사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1분에 8천회를 두드리며 빨아들이는 흡입력으로 30cm 깊이 속 메트리스 세균 흡입과 소파, 카펫 등에 박혀있는 털도 제거가 가능하다. 

최승희 컬비코리아 실장은 "컬비 마사지캡을 사용하면 빗질을 통해 반려동물의 죽은 털과 털에 붙은 비듬, 진드기와 같은 유해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며 "짚브러시를 활용하면 깊게 박혀 쉽게 제거되지 않는 머리카락과 반려동물의 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펫스쿨을 운영하는 고종환 제주 펫스쿨 대표는 "많은 반려견들과 매일 함께하는 펫스쿨은 말 그대로 털과의 전쟁일 수밖에 없는데, 컬비는 펫은 물론 펫과 함께하는 공간까지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1906년 제임스 컬비에 의해 발명된 컬비청소기는 미국 본사에서 모든 제품이 생산, 제조되고 있으며, 전세계 55개국 이상에서 판매되고 있는 청소기로 국내 판매된 지는 20년째되는 해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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