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레이저 프린터·토너·카트리지 전문기업 팬툼(Pantum)이 흑백 레이저 프린터 시리즈 'M7310'을 발표했다고 30일 전했다.
신규라인업은 기업과 정부 기관을 타깃으로 제작됐으며, 소비자에게 추가 선택지와 더 나은 인쇄 경험을 제공한다.
신규 시리즈 모든 모델은 빠른 인쇄, 스캔, 복사 기능을 제공한다. M7310 시리즈는 고급 팬툼 4S 시리즈 전신 모델의 모든 견고한 기능성과 스마트 기능을 보존하고 효율성과 연결성을 개선한 팬툼 고유 기술도 활용한다.
M7310 시리즈는 평판 스캔 기능을 최적화함으로써 기존의 다기능 모델과 차별화되는 혁신을 실현했다. M7310 시리즈는 사용자가 여러 장의 스캔본을 하나의 파일로 결합하고, 한 번의 클릭으로 이를 출력할 수 있도록 하며, 여러 장의 디지털 페이지를 나중에 수작업으로 모아야 하는 시간을 절약시켜준다. 추가로, 신형 모델은 5G와 2.4G 와이파이를 지원해 더욱 빠른 무선 전송 속도를 제공하는 한편, 작동 안정성을 높이는 간섭 방지 역량도 강화했다.
또 33ppm에 달하는 A4 종이 인쇄 속도를 제공한다. Auto Duplex Printing과 3.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사용자가 간단한 탭-앤-스와이프 동작으로 작업을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프라이버시와 중요 문서에 대한 보호 기능을 높이는 기밀 인쇄 기능도 있다.
M7310 시리즈는 친환경적인 설계도 선보인다. 프린터의 드럼 유닛과 토너 카트리지를 분리하는 솔루션은 드럼 유닛의 수명을 연장하고, 사용자가 폐기물 발자국을 줄이는 한편,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