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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4년 만에 얼굴 바꾼 '뉴 컴패스' 국내 공식 출시

향상된 실내 디자인···티맵 내비게이션 장착 및 뒷좌석 열선 시트 적용

지프 컴팩트 SUV 부분변경 모델 뉴 컴패스 (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지프가 컴팩트 SUV ‘뉴 컴패스'의 부분 변경 모델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4년 만에 새롭게 변한 신형 컴패스는 향상된 실내 디자인과 마감 품질, 개선된 온로드 주행 성능으로 상품성을 강화하고, 안정성과 연결성 또한 정교해져 사용 만족도를 높였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뉴 컴패스는 완성도 높은 외관과 풀체인지급으로 달라진 실내,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편의 사양 등을 고루 갖춰 기존과는 비교 불가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로 탄생했다”며 “다재다능한 뉴 컴패스가 새로운 세상을 넘나들며 활약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국내에는 사양에 따라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리미티드 2.4 FWD가 5천140만 원 ▲리미티드 2.4 AWD가 5천440만 원 ▲S 2.4 AWD가 5천640만 원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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