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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인테리어 공개···미래지향적 디자인과 편의성에 중점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 적용해 시인성‧조작성 높여···오는 13일 사전 계약 실시

쌍용차가 공개한 신차 '토레스'의 인테리어 이미지 (사진=쌍용자동차)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쌍용자동차가 신차 토레스(TORRES)의 인테리어 핵심요소 및 실내 이미지를 오늘 공개했다.     

토레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미래지향적이면서 편의성을 강조한 Slim&Wide(슬림&와이드) 콘셉트로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돼 탑승객들이 차별화된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하여 도심은 물론 캠핑, 오프로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탑승자가 탁 트인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SUV에 걸맞는 시작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토레스에는 기존 인테리어의 복잡한 형태나 아날로그적 요소를 최소화했다. 실내에는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미래지향적이면서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Button-less Digital Interface)를 적용하여 각종 정보의 시인성은 물론 조작성과 편의성까지 갖췄다.     

슬림&와이드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에 따라 적용한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디지털 통합 컨트롤 패널 등은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고 운전자의 필요에 따라 디스플레이를 터치하여 변경할 수 있는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통합 컨트롤 기능을 탑재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새로운 디자인 비전 및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편의성을 강조한 ‘Slim&Wide’ 인테리어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하여 SUV를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확연히 다른 경험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토레스의 모든 것은 외관 이미지 공개 및 사전계약을 실시하는 6월 13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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