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에이스토리는 자회사 에이아이엠씨와 함께 국내 최고 AI 가상 연기자 서비스 타입캐스트 운영사 네오사피엔스, 대화형 AI 기술의 선두 주자인 스켈터랩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셀러브리티 AI 챗봇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4사는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 콘텐츠, 사업역량을 결집하여 MZ세대의 아이콘 주현영의 목소리와 AI가 탑재된 영상, 음성 챗봇을 선보일 예정이다. 완벽한 음성과 자연어 처리(NLP)가 탑재된 셀러브리티 AI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새로운 영역의 신규 사업을 공동 전개할 예정이다.
4사가 결합하여 선보이는 셀러브리티 AI는 최고의 기술력과 배우 주현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결합해 Uncanny Valley (불쾌한 골짜기)를 해결하고 대중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는 AI로 탄생할 예정이며, 여기에 AI의 두뇌라고도 표현되는 자연어 처리, 챗봇 기능을 더해 외모와 말투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소통이 가능한 AI 주현영으로 재탄생 되어 B2B와 B2C를 망라하는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덕트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태후 네오사피엔스 대표는 “고도화된 감정 및 발성 스타일 조절이 가능한 음성 합성 기술, 유창함을 조절할 수 있는 외국어 음성합성 기술 그리고 외모까지 재현할 수 있는 영상합성 기술을 접목하여 완벽한 AI 주현영을 만들 예정이다. AI 주현영이 실제 주현영 배우처럼 MZ 세대에게 사랑받고 팬들과 소통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켈터랩스의 조원규 대표는 “자사가 보유한 높은 수준의 음성인식 및 자연어 이해 기술이 사람같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셀러브리티 AI 개발에 기반이 되어 새롭고 다채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출시된 AI 서비스가 많은 소비자들이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4사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금년 내에 추가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런칭할 것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