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피트니스 테크놀로지 전문 기업 유바이오이노베이션(UBIO INNOVATION Ltd,)이 30일 국내 크라우드 펀딩 와디즈를 통해 스마트 덤벨 '무브벨(MoveBell)'을 선보였다.
무브벨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근무하던 개발자 출신 아이반(Ivan ho)이 창업한 에그플랜트 사(홍콩의 스타트업)에서 개발한 사물인터넷 방식의 스마트 덤벨이다.
덤벨 안에 탈부착 방식의 모듈안에는 자이로센서와 블루투스를 이용해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게임처럼 정해진 움직임을 완수하는 방식의 트레이닝을 할 수있다.
유바이오이노베이션은 국내 독점 계약을 통해 한국어 앱 번역 작업과 한국 셀럽 트레이너들(여리나핏, 머슬매니아 우승 출신 홍주연 등)과 같이 운동 프로그램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였다.
유바이오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자가격리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운동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