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쌍용자동차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16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한 ‘2022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올해의 픽업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 15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의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 이어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올해의 픽업 부문’까지 2관왕을 차지해 K-픽업의 뛰어난 우수성 인정과 더불어 위상을 높였다.
2022 올해의 픽업에 선정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은 지난해 4월 대한민국 정통 K-픽업 스타일을 완성하여 출시해 국내 픽업 시장에서 80%가 넘는 시장점유율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월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성능 및 편의성을 강화하고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등 안전성이 강화된 압도적 진화를 한 모델을 새롭게 선보이며 출시 2주만에 누적 계약 3천대를 넘으며 국내 픽업 시장에서 뜨거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시상식 참석한 이광섭 쌍용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이 ‘2022 올해의 픽업’에 선정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국내 시장을 두드리고 있는 글로벌 픽업 모델들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전문가들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당당히 선정되어 값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2022 올해의 차’ 는 2021년 출시된 80개의 차종 중 최종 후보에 오른 27개 모델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6일 경기도 포천 레이스웨에서 차량 시승 및 평가를 실시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