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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 고려한 안마의자 'EP-MA05' 공개

공간활용도와 실용성 UP, 최신기술과 노하우 집약

파나소닉코리아 전속모델 woo!ah!(우아!) 우연(좌), 나나(사진=파나소닉코리아)

(씨넷코리아=김나래 기자) 파나소닉코리아에서 성능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용성까지 높인 안마의자 EP-MA05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마사지 전문가의 손의 움직임, 압력, 패턴 등 기술을 분석해 재현한 EP-MA05는 4가지 모드(자동, 수동, 무중력, 스윙)가 있고, 자동모드에서는 15분간 18가지 마사지 기술이 구현된다. 컨트롤러를 통해 원하는 마사지 코스, 마사지 기술, 자극 부위 등을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는데, 특히 수동 모드에서는 ‘전신’ 및 ‘부분집중’ 버튼을 통해 피로도나 취향에 따라 탄력적으로 원하는 마사지 부위를 선택하는 등 보다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EP-MA05는 어깨부터 종아리까지 전체적인 체형을 파악하고 목, 어깨, 등, 허리, 엉덩이 등 전신에 맞춤형 안마를 제공한다.    

새롭게 도입된 EP-MA05만의 스윙(흔들의자) 모드는 1회 스윙 시 14초간 앞뒤로 움직이며 125도에서 155도 사이의 스윙을 유지하여, 흔들의자와 같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아울러, 무중력 모드는 마사지기가 자동으로 수평 위치로 기울어 사용자의 전신을 안마의자에 고르게 분산시켜 척추와 관절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기 때문에, 보다 편안한 자세에서 효과적으로 피로를 풀어준다.    

안마의자의 성능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요소도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EP-MA05는 다양한 홈스타일링이 가능한 컴팩트 사이즈로 선보였다. 0.79m²(넒이 68cm, 길이 117cm) 공간만 있으면 거실을 비롯해 나만의 공간인 침실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무게 또한 약 43kg으로 가볍고 안마의자 아래에 자체 롤러가 있어 혼자서도 이동이 용이하다.    

또한 종아리 마사지 부분은 안쪽으로 접을 수 있어 싱글 소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화이트와 클래식블루’ 그리고 ‘민트그린과 화이트’ 투톤으로 된 총 2가지의 색상으로 밝고 세련된 인테리어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다.    

아울러 블루투스 스피커가 헤드레스트 아랫부분에 탑재돼 있어 사용자는 마사지를 받는 동안 음악을 즐길 수 있다. 팔걸이에는 USB 충전 포트가 있어 마사지 중 핸드폰 등을 충전 및 거치할 수 있다.

김나래 기자nata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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