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웨스턴디지털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신제품 ‘WD 블루(WD Blue) SN570 NVMe SSD’를 출시했다.
WD 블루 SN570 NVMe SSD는 내장 플래시 드라이브로, 기존의 PC 환경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커스텀 PC 구성을 최적화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제품은 콘텐츠를 생산하고 데이터를 많이 관리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해 태어났다. 크리에이터는 대용량 데이터를 신속하게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스토리지 솔루션을 통해 워크플로우를 개선하고 작업에 편안하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방대한 워크로드 수요를 가진 오늘날의 크리에이티브 전문가에게는 창작물 소실, 프로젝트 병목 현상, 느린 스토리지 속도에 대한 우려 없이 창의적인 작업을 지원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
WD 블루 SN570 NVMe SSD는 내구성에 특화된 설계와 함께, 낮은 전력 소모량을 유지하면서 높은 성능을 작은 폼 팩터 안에 집약했다.
또한 낮은 전력 소모량으로 더욱 신속한 작업을 지원하고 자사 최상급 SATA SSD 대비 5배가량 빠른 최대 3,500MB/s 읽기 속도(500GB, 1TB 용량 모델 기준)를 자랑한다. ‘웨스턴디지털 SSD 대시보드(Western Digital SSD Dashboard)’앱을 사용하면 드라이브 상태와 여유 공간, 온도 및 펌웨어 업데이트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이번 SN570은 M.2 2280 PCIe Gen3 x4 NVMe SSD 규격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데스크톱부터 노트북 내 사이즈만 지원하면 누구나 편리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특히, WD 블루 SN570 NVMe SSD 구매자에게는 어도비(Adobe)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라이트룸, 프리미어 프로, 인디자인 등 크리에이티브 앱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1개월 구독권이 함께 제공된다.
에릭 스패넛(Eric Spanneut) 웨스턴디지털 플래시 사업부 클라이언트 및 엔터프라이즈 SSD 부문 부사장은 “복잡한 워크로드에는 높은 성능과 신뢰성이 요구되며, 이를 지원하는 적합한 스토리지를 선택해야만 간소화된 워크플로우와 향상된 생산성을 누릴 수 있다”며, “크리에이터의 니즈를 고려해 설계된 웨스턴디지털의 신제품 WD 블루 SN570 NVMe SSD는 빠른 속도, 데이터 보호 기능, 내구성을 제공해 창의적인 작업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WD 블루 SN570 NVMe SSD 판매가는 용량에 따라 250GB 5만9천 원, 500GB는 8만9천 원, 1TB 모델이 14만9천 원이며 5년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