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최근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스마트홈 보안기기 및 서비스 관련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의 스마트홈 구매 의향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스마트홈 분야 글로벌 기업인 'EZVIZ(이지비즈)'는 홈 보안기기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2013년 설립된 EZVIZ는 높은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갖춘 스마트홈 기기를 선보이며 유럽, 중국, 미국 등 각 나라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고 있다. 특히 EZVIZ가 서비스하는 스마트 보안 카메라, 스마트 도어락, 스마트 조명, 비디오 도어락 등의 제품 라인은 전 세계 8천만 명의 사용자들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EZVIZ는 국내에서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공식 웹사이트에는 EZVIZ만의 AI 기술과 EZVIZ CloudPlay 클라우드 시스템, 비디오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전구, 비디오 도어벨, 실내외 Wi-Fi 카메라, 경보 및 센서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있다.
이러한 EZVIZ의 스마트홈 제품들은 사용자 중심의 제품 설계에 차별화된 보안 기술력을 더해 사용자가 더 안전하고, 편리하며, 스마트한 생활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EZVIZ만의 ‘EZVIZ CloudPlay’ 시스템은 기존 마이크로 SD 카드의 로컬 비디오 스토리지 방식을 대체, 모든 사용자에게 유연하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와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보호하는 EZVIZ CloudPlay는 별도의 저장 장치가 필요 없는 차세대 동영상 저장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보안 대비로 안전성과 영상 저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반응이다.
무엇보다 대용량 영상 저장과 메모리 카드 고장으로 인한 동영상 상실을 해결하며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관찰 및 시청이 가능하고, 암호화된 비디오 스토리지와 다단계 인증을 통해 데이터 보안 문제 해결과 개인 정보 보호까지 동시에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EZVIZ 관계자는 "EZVIZ는 지능형 기기,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의 안전하고 편리하며 스마트한 생활을 구현한다"며 "첨단 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성이 높은 스마트홈 보안 분야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