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업무용 협업툴 잔디(JANDI)를 서비스하는 토스랩은 종합외식기업 디딤이 전방위 사업장의 소통 채널을 통합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잔디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디딤은 20여 년간 종합외식사업을 영위해온 중견기업이다. 백제원, 도쿄하나 등의 대형 직영 음식점과 신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의 프랜차이즈 가맹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 식품제조∙유통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편식 시장과 해외 시장 진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종합외식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잔디를 도입한 디딤은 본사-직영점-가맹점-공장-해외매장을 아우르는 전방위 사업장의 소통 채널을 잔디로 통합해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잔디는 실시간 메신저, 주제별대화방, 화상회의, 문서관리 등을 통해 여러 사업장이 유기적으로연결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언제 어디서나 협업할 수 있는 온라인 협업 공간을 제공한다.
디딤 이정민 대표는 “잔디는 본사 업무 소통부터 전국 매장 관리까지 빠르고 긴밀한 소통이 필요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가장 적합한 협업툴”이라며 “잔디가 효율적인 업무 시스템 마련과 구성원 간 긴밀한 협업을 지원해 업무 생산성 향상에 빠르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말했다.
김대현 토스랩 대표는 “잔디는 여러 사업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의 전사 소통력 강화를 지원하면서도브랜드, 매장, 팀, 업무별로소통 채널을 나누어 체계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물리적으로 떨어진 사업장들의협업력을 극대화 하고, 함께 성장하는 토대가 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잔디는 최근 누적 사용팀 30만을 돌파하며 국내 협업툴 시장 점유율 1위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또한,아워홈, 자연드림, 하남돼지집, 제주맥주 등 굵직한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잔디로 일하며 온라인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