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배효빈 PD) 넓은 평수의 아파트나 주택에 최적화된 와이파이6 기반 메시 유무선 공유기, 넷기어 오르비 'RBK352/353'을 리뷰했다.
이 제품은 유선 인터넷으로 본체 역할을 하는 라우터 RBR350과 인터넷 신호를 증폭시켜 더 넓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지국 역할의 새틀라이트 RBS350으로 구성됐다. RBK352는 라우터와 새틀라이트가 각각 1개씩, 새틀라이트가 2개를 제공하는 RBK353으로 판매된다.
오르비 RBK 시리즈는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각각 1대씩 사용할 경우 최대 98평까지 무선 인터넷을 끊김 없이 초고속으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새틀라이트를 추가, 최대 3대까지 확장해 사용하면 최대 200평까지 커버 가능하다.
넷기어 오르비 RBK는 설치도 간단하다. 전용 앱인 '넷기어 오르비'를 설치해 사용하면 초보자라도 라우터와 새틀라이트를 구성할 수 있다. 또 통합 속도 1.8Gbps를 보장함과 동시에 와이파이6 기술을 활용, 기존 데이터 전송 속도 대비 최대 4배까지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연결도 보장한다.
넷기어 오르비 RBK352/353은 RBK352가 33만9천 원, RBK353이 48만9천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