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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 피아노를 위해 태어난 'LED 스탠드 조명' 출시

건반 및 악보를 최대 120cm까지 고르게 밝혀주는 울트라 와이드 조명

벤큐 LED 피아노 스탠드 (사진=벤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벤큐가 피아노 연주자를 위한 시력보호 LED스탠드 ‘벤큐 피아노 라이트(BenQ Piano Light)’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벤큐 피아노 라이트는 시력보호 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벤큐에서 오직 피아노를 위한 디자인을 채택한 제품으로 사용자의 눈 보호와 피아노 연주자를 위한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제품이다.

일반적인 업라이트 피아노 건반 너비인 120cm까지 완전히 비춰주는 와이드한 조명으로 양쪽 끝에도 300Lux로 환하게 비춰주며, 일반 램프와 다르게 악보도 균일하게 비춰주어 오랜 시간 연주를 해도 눈이 편안하다. 또한 아이케어 후드가 제공되어 필요한 경우 눈이 빛이 들어오는 것을 쉽게 차단할 수 있으며 벤큐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자동밝기 조절’기술이 탑재되어 주변 밝기를 감지해 자동으로 눈이 편안한 최적의 밝기를 찾아준다.

또 음악에 따라 분위기를 다르게 연출할 수 있는 색온도 조절도 가능하다. 경쾌한 음악은 환하게, 분위기 있는 음악은 따뜻하게 공간을 연출할 수 있도록 2700K부터 6500K까지 6단계로 색온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밝기도 1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피아노와 함께 할 때 더욱 조화로운 디자인도 눈 여겨 볼만하다. 피아노의 우아한 블랙톤과 메트로놈의 디자인 요소가 결합된 디자인은 외형뿐 아니라 각도 조절도 자유로워 연주자가 가장 편안한 각도로 맞출 수 있으며, 연주자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조명을 켜고 꺼주는 ‘상태 감지 기능’과 연주자가 가장 좋아하는 밝기와 색온도를 저장할 수 있는 ‘즐겨찾기 기능’, 직관적인 디자인과 손쉬운 사용방법은 피아노 라이트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벤큐 피아노 라이트 출시 가격은 29만9천 원이며, 출시기념으로 12월 말까지 2만원 할인된 27만9천 원에 벤큐공식쇼핑몰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1년의 무상 서비스 기간을 보증한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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