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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트전자, Z마이닝사업부 출범

게이밍PC 렌탈 전문 기업 위상 굳힌다

제스트전자 이미지(사진=ZEST)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정부는 11월부터 위드코로나 정책을 시행했다. 억눌렸던 규제가 완화되면서 보복소비와 외식, 모임, 회식이 증가되고 있다.    

하지만 2년여간 지속된 코로나19가 가져온 재택근무, 홈밥, 홈술 등의 생활패턴의 변화는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전히 홈서비스를 겨냥한 구독서비스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가정용 게이밍컴퓨터, 사무용pc 및 노트북 등을 렌탈상품으로 공급하는 제스트전자는 주목을 받고 있다. 제스트전자는 조달청 등록기업으로 관공서, 공공기관, 정부, 교육기관 등에 컴퓨터를 공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0년 하반기 제스트렌탈사업부를 출범, 2021년 하반기 렌탈계약 1,000건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제스트전자의 빠른 성장 동력은 기술노하우와 체계적인 운영시스템 그리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발이라고 밝혔다.    

전종희 제스트전자 대표는 “블록체인과 가상화폐의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제스트전자는 올 8월 Z마이닝 사업부를 출범했다”며 “초기 채굴기 구매비용 절감을 위한 렌탈상품을 최초로 출시했으며, 안전한 거래를 위한 원스톱 전자계약 서비스, 안전한 관리를 위한 단독 웹사이트까지 구축하여 구매, 운영 관리에서부터 보안까지 제스트전자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제스트전자는 단독으로 1,000대 이상 관리가 가능한 마이닝팩토리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시설 확장을 위해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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