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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파킹서비스 "사업 시작 2개월만에 전기차충전기 가맹점 50호점 확보"

올해까지 200호점, 내년까지 2000호점 확대 의지 밝혀

이정훈 이브이파킹서비스 대표이사(사진=이브이파킹서비스)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전기차충전기 & 주차공유 플랫폼기업 이브이파킹서비스가 사업 시작 2개월만에 전기차충전기 가맹점 50호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정훈·김정수 공동대표는 이같은 결과에 대해 전국 영업망을 구축한 상태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론칭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연간 30~50%씩 성장하는 전기차 충전기 시장진입인만큼 마켓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며, "12월까지 200호점,  2022년에는 2000호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기차충전기 공유서비스와, 주차공유서비스는 충분히 사업모델로 시장 검증이 된 콘텐츠"라며 "론칭하는 만큼 두 사업모델이 주차면에서 일어나는 만큼 시너지가 클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탄소 중립, 제로 시대를 맞아 시장 전망보다 앞당겨지는 국가 정책에 맞춰 더 많은 전기차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해 시장에 맞는 사업모델로 승부할 것이며, 시장 1위가 되기 위한 전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정훈·김정수 공동대표는 IT 업계에서 만나 20년간 우정을 쌓아 가며 서로간의 사업모델을 함께 할 모델을 찾던 중, 전기차의 미래 비전을 보고 초기 시장에 진입하는 비즈니스모델을 설계했다. 지난 9월 창업을 하며, 지적재산권을 3개를 확보하며, 본격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는 중이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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