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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e스포츠진흥원 공주·부여·청양연합회 현판식 성료

충청권 e스포츠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전력 다할 뜻 밝혀

현판식 후 (왼쪽부터)국제e스포츠진흥원 양희재 광주연합회장, 오근국 공주부여청양연합회장, 전옥이 이사장, 김홍근 진흥원경제tv 대표, 강민지 전남연합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국제e스포츠진흥원).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국제e스포츠진흥원 충남 공주·부여·청양연합회가 지난 25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날 현판식은 지난 8월 11일 오근국 충남공주시연합회장 임명 후 이뤄진 것으로, 국제e스포츠진흥원 전옥이 이사장, 강민지 전남연합회장, 양희재 광주연합회장을 비롯 김홍근 진흥원경제tv 대표가 참가했다.    

오근국 공주부여청양연합회장은 "충남에서 e스포츠 세계적인 선수들을 양성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며 "전옥이 이사장과 함께 공주, 부여, 청양에서 e스포츠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옥이 이사장은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e스포츠가 단순한 게임을 넘어, 하나의 놀이문화로 정착시킴은 물론 주요 산업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만들고, 등급제와 표준화를 추진해 세대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냄과 동시에 철저한 게임중독 예방교육으로 건전한 스포츠로 거듭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중국문화부 소속 중국인터넷온라인서비스업계협회와 교류하고 있다. 2017년 3월 중국 측의 요청으로 한·중 양국이 북경화지아대학에 e스포츠학과를 개설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경기도 하남시에 e스포츠 분야에 인재양성, 전국체전·아시안게임·올림픽 선수양성, 영어, 중국어, 외국어 등에 능통한 강사진을 배치해, e스포츠프롬 아카데미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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