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융복합 콘텐츠 및 메타버스 서비스 제작 강소 기업 넷스트림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52회 한국전자전과 공동 개최되는 제1회 메타버스 코리아(Metaverse Korea 2021)에 참가한다.
웹에서 실시간 랜더링 방식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에 특화된 넷스트림은 코엑스 1층 B홀에 위치한 ‘메타버스 코리아’ 내 부스에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갤러리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한 체험존을 구성한다.
넷스트림은 2021년 9월 춘천 메타버스 커뮤니티 서비스 구축 및 론칭을 시작으로, 홍익대학교와 협업으로 웹기반 메타버스 갤러리 구축 사업을 수행중에 있다.
메타버스는 기본 요소인 디지털 휴먼, 디지털 스페이스, 디지털 밋업 기반 위에, 비즈니스 모델이 얹어지면, 메타버스의 사업 방향이 결정되는데, 넷스트림은 올해 전시, 갤러리, 커뮤니티 분야에서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 및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 코리아에서는 넷스트림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중인 META4를 대중에 공개하여, 차세대 메타버스 서비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현태 넷스트림 대표는 “기존 메타버스 서비스는 모바일 앱 및 PC에서 설치를 해야 하고, VR/AR HMD와 같은 웨어러블 형태를 제공함으로서 사용자에게 접근성 및 편의성의 한계를 동반해 왔다”며 “넷스트림은 PC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예술과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랜더링 방식의 웹기반 메타버스 가상전시 서비스를 제공해 다양한 전시 분야 및 산업군에서 활용될 수 있는 메타버스 서비스의 방향성과 가능성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