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지디에프랩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1한국전자전(Korea Electronics Show 2021, 이하 KES2021)에 참가한다.
지디에프랩은 AI기반 이미지와 동영상 화질 향상, 객체 인식률 개선, 압축, VOD추천 등과 같은 다양한 IT 솔루션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회사로 '인공지능 업스케일' 이라는 특화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지디에프랩의 솔루션은 다양한 포맷과 프로토콜의 영상 콘텐츠를 초고해상도의 영상으로 업스케일링 한다. 저해상도의 이미지와 영상을 딥 러닝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하여 최대 4배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동시에 노이즈를 제거하고 흐려지는 현상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고품질의 초고해상도의 영상 등을 즐길 수 있다.
지디에프랩은 기존의 콘텐츠 소비자들과 사업자들이 안고 있는 네트워크 사용료 부담의 근본적인 요인을 분석해 높은 압축효율을 유지하면서 고화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인지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여 2019년 4월 'AI 기반의 영상 압축 및 복원 시스템 명칭' 특허를 출원했고 그 외에도 15건 이상의 국내특허를 등록해 보유, 1건의 미국특허를 등록했으며, 5건의 해외특허를 출원했다.
장경익 대표는 "지디에프랩은 2020년 AI바우처 공급기업에 선정됐으며, 그해 6월에 AI기반 X-ray 이미지 향상 솔루션을 반도체 검수장비에 장착하는 라이센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며 "2020년 9월 AI VOD추천엔진과 AI 상품 배경 제거엔진이 탑재된 AI기반 T-커머스 운영 솔루션공급 계약을 맺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