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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 2021] 기업은행 IBK창공(創工) 소속 10개 스타트업 ‘주목’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 통해 창업 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만들 뜻 밝혀

IBK창공(創工) 로고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IBK기업은행에서 운영하는 국내 대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에서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국내 대표 빅데이터 기반 전자IT산업 전시플랫폼 한국전자전(KES) 2021에 참가한다.    

IBK창공은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육성 플랫폼으로, 2017년 12월 IBK창공 마포를 개소한 이후 구로·부산을 포함해 총 3개의 센터를 운영 중이며 현재 대전 센터의 개소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 총 369개의 육성기업에 3,461억원의 투·융자, 4천716여건 경영컨설팅과 투자설명회(IR) 등을 지원했다.    

KES는 1969년 개초된 이래 올해로 52회째를 맞이한 전시회로 최근 들어 산업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추세에 맞춰 타 산업과의 네트워킹 구축과 융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는 자리로, IBK창공에서는 ICT/전기/전자 산업 분야에 있는 졸업·육성 스타트업 10개사의 부스전시 참가를 지원한다.    

금번 부스전시 참가에는 마포센터 소속 10개 스타트업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관련 산업계 관계자와 전시장을 찾은 많은 이들에게 IBK창공 소속기업의 우수한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IBK창공 소속 참가 기업으로는 △나팔(AI 인테리어 스피커) △다리소프트(실시간 도로위험 정보서비스) △다이어(맞춤형 스마트 아트월) △랩투마켓 (물류 자동화 시스템) △메타맵(초음파 핸드 드라이어) △브레싱스(폐기능 측정기) △솔루게이트(음성인식 기반 AI서비스) △스마트컨버전스(AR 비전 혁신기술) △엔터핀(IoT HW개발 및 관리 솔루션) △카이트로닉스(압력분포 측정시스템)이다.    

IBK창공에서는 지속적으로 우수 스타트업 발굴 및 지원을 이어나가며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10월 말부터는 ‘2022년 하반기 혁신기업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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