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엔씨소프트 멀티플랫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2(이하 블소2)’가 13일 첫 번째 메이저 업데이트인 ‘심연의 틈’ 1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심연의 틈’은 2개 층이 오픈 되었으며, 50 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던전이다. 신규 보스 3종(공포의 검 염환, 침식된 녹력대귀, 침식된 모순학)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몬스터를 처치하면 영웅 등급 무기, 영웅 등급 장비 제작 재료, 무공 정수 제작 재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엔씨(NC)는 편의성 업데이트 및 2차 무공 개선을 진행했다. 이용자는 지역 정보 창에서 각 몬스터별 속성 표기를 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몬스터의 상극 속성을 활용하면 2배 높은 속성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블소2는 2차 무공 개선을 통해 검, 권갑, 도끼, 기공패, 활, 법종의 일부 무공을 개선했다. 특히 법종은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생존에 도움이 되는 신규 특화 무공을 적용했다. 아울러 설치형 무공인 ‘치유지대’의 치유 범위 증가 등을 통해 파티 서포트 능력이 강화 되었다.
엔씨(NC)는 ‘두 번째 소울 메이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신규 이용자를 초대한 후, 미션을 달성하면 ‘빛나는 소울 소환서(11회) 10개’, ‘빛나는 수호형 소환서(11회) 10개’ 등 상향된 보상을 지급한다.
‘심연의 틈’ 2차 업데이트는 27일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