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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원격근무자 위한 맞춤 서비스 '프로서포트 스위트' 발표

전세계 채널 파트너들이 사용할 수 있는 AI 기반 지원·도구 및 클라우드 포털 제공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8일 AI 및 올웨이즈-온(always-on) 접근방식을 통해 보다 용이한 IT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PC 지원 서비스 ‘PC를 위한 프로서포트 스위트(ProSupport Suite for PCs)’를 발표했다.      

‘PC를 위한 프로서포트 스위트’는 원격 업데이트를 비롯하여, 교정(remediation) 기반의 실행 가능한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PC 제품군에 대한 관리를 자동화하고, 보다 편리한 맞춤형 IT 지원을 제공하는 새로운 PC 지원 서비스다.      

이 서비스로 IT 관리자는 연중무휴(24x7) 각 지역별 전문가와의 우선 액세스는 물론, 익일(영업일 기준) 현장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델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이를 미리 예측하고 사전에 해결하여 최종사용자들의 생산성과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포레스터 컨설팅(Forrester Consulting) 의 최근 설문조사에 의하면 기업의 70%가 내년에 원격 근무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IT 관리자들은 델의 ‘PC를 위한 프로서포트 스위트'를 통해 직원에 대한 지원 및 PC 최적화 방식을 기업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고 자동화할 수 있다.      

‘PC를 위한 프로서포트 스위트'의 새로운 기능은 10월 19일부터 전세계 채널 파트너사를 통해 신규 및 기존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IT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모든 사용자의 생산성을 유지하고 시스템을 가동, 실행하는 기존 역할은 동일하나, 최근 엣지에서의 데이터 용량과 위협 기회가 증가하면서 원활한 실행을 위한 IT의 역할은 더욱 복잡해졌다”고 말하며, “델의 IT 지원 서비스는 현재는 물론, 미래 고객의 니즈를 고려하여 AI 기반의 적응형 올웨이즈-온(always-on) 서비스로 구축되었다. 델의 새로운 기능을 통해 IT 리더들은 전세계 직원들의 지속적인 혁신과 협업을 지원하고, 미래를 향해 한발 앞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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