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공식 딜러 아이언 모터스와 공식 인증 중고차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 ‘볼보 SELEKT 부산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5년 간 연평균 판매 성장율이 전국(25%) 대비 경남지역 (28%)이 높다는 것을 주목하고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확장을 위해 비수도권 자사 최초로 부산지역에 인증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김포, 수원에 이어 4번째로 운영되는 ‘볼보 SELEKT 부산 전시장’은 경남권 최대 규모 프리미엄 중고차 아울렛 사직오토랜드 2층에 연면적 461㎡ 규모로, 최대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다.
또한, 종합운동장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단지 내 자동차등록사업소를 통해 차량 구매에서 등록까지 진행 가능하다. 이번 오픈을 기념해 오는 11월까지 차량 계약고객 대상 ‘아이언 프리미엄 워시세트’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담당 이만식 전무이사는 ”부산, 울산 등 경남지역 고객 대상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제공 확장을 위해 볼보 SELEKT 부산 전시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를 소유할 수 있는 볼보 SELEKT를 통해 많은 분들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 SELEKT 전시장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6년 또는 주행거리 12만km 미만 차량 중 180가지 항목의 품질 검사를 통과한 차량만 선별해 전시 및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