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OD SSID 분리로 보안 강화
The BAD 넷기어 아머를 지원하지 않는다.
한줄평 크기는 줄이고 성능은 그대로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넷기어가 와이파이6(802.11ax)를 지원하는 기업용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인 오르비 SXK30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와이파이 6의 핵심 기술인 OFDMA(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액세스)를 지원한다. OFDMA를 사용하면 더 큰 채널을 더 작은 하위 채널로 분할해 라우터가 여러 개의 데이터 패킷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어서 더 많은 장치에 대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대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지연 시간을 줄이며 더 많은 장치를 네트워크에 추가할 수 있다. RAX50은 최대 16대 기기에 동시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4배 더 많은 디지털 장비에 40% 향상된 속도로 50% 더 넓은 무선 영역 커버가 가능해졌다.
특히, 스마트홈 구축에 유리하다. OFDMA는 사물인터넷(IoT) 패킷을 더 효율적으로 스케줄링한다. 덕분에 스트리밍, 게임 및 기타 데이터에 민감한 응용 프로그램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여러 스마트 홈 장치들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자인이 단정하고 고급스럽다. 전체적으로 흰색이지만 윤이 나는 소재를 채택했다. 다양한 인테리어 환경에 어울린다. 오르비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을 주면서도 더 세련된 인상이다.
넷기어 전용 인사이트 매니지먼트 소프트웨어를 통해 PC는 물론 스마트폰에서도 웹브라우저를 통해 간편하게 설정 및 관리가 가능하다. 동일한 SSID 사용을 통해 한 개의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로 새로운 SSID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오르비의 기본 와이파이 연결 후 웹 브라우저를 열고 orbilogin.com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초기 설정 마법사를 실행되어 쉽고 빠르게 초기 설정을 완료할 수 있다.
이 공유기는 다중 사용자 MIMO(Multi Input Multi Output) 기술을 사용하여 동시에 여러 장치에 데이터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 5G 대역에서 동시 스트림을 지원하여 무선 장치에서 빠르게 다운로드하고 부드럽게 미디어 스트리밍을 할 수 있다.
또 무선 단말에 신호를 집중해 보내줄 수 있는 빔포밍+ 기술이 적용됐다. 무선 범위를 확장해 무선 음영지역을 감소시킨다. 미디어 스트리밍 시 보다 안정적인 연결성을 제공한다. 불필요한 무선 간섭을 감소시켜 무선 성능을 향상시킨다.
여기에 보안 기능도 강화됐다. WPA3 보안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보안 위협 노출 걱정을 덜었다.
대형 평수 아파트나 복층구조 건물 등 넓은 공간에서 음영지역 없는 와이파이 환경을 누리고 싶은 사용자에게 추천한다.
이 제품은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후 5년간이며 가격은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각각 1대로 구성된 SXK30이 39만 9천원이다. 별도 구매 가능한 새틀라이트 SXS30이 20만 9천원이다.
상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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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 | 넷기어 |
출시 | 2021년 9월 |
무게 | 480g |
가격 | 39만 9천원 |
무상보증기간 | 5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