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위메프오가 자사앱에서 제공하는 비대면 '바로결제'·대면 ‘만나서 결제'에 국민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12월 위메프오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연동한 제로페이 결제 기능을 탑재한 이후 ▲진천사랑상품권 ▲밀양사랑상품권 ▲김해사랑상품권 ▲광주상생카드 등 총 5개 지역화폐를 유치했다. 이에 ▲서울특별시 ▲충청북도 진천 ▲경상남도 밀양·김해 ▲광주광역시(상생카드 선불형) 5개 지역 거주자들은 지역화폐로 국민지원금을 지급 받으면 ‘바로결제’ 방식을 이용한 배달주문을 할 수 있다.
고객은 바로결제 주문 시 앱 내 할인쿠폰과 포인트도 중복 적용할 수 있다. 배달료·무료 포인트를 제외한 결제 금액은 위메프 오 포인트로 적립된다. 만나서 결제는 거주 지역·국민지원금 종류(▲신용·체크카드 ▲지역화폐 ▲선불카드)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단 프랜차이즈 경우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주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위메프 오 관계자는 “위메프 오에서 국민지원금을 거주 지역·수급 방식 등 상황에 따라 바로결제와 만나서 결제 모두 이용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위메프 오에서 간편하고 안전하게 배달주문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