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그라비티가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제로’ 신규 지역 ‘라헬’ 및 레벨 확장 업데이트를 1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지역 라헬은 이루나펠츠 교국 수도로 황량한 느낌이 드는 평원 위에 세워져 있는 도시이다. 이는 ▲얼음 동굴 ▲신전 영역 ▲필드 사냥터 등으로 구성됐고 ▲리히타르젠 ▲유노 ▲이즈루드에서 도보· 비공정 등을 활용해 입장할 수 있다. 상위 레벨 유저를 위한 지역인 만큼 신규 사냥터를 기다리고 있던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저는 라헬에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사냥하면 나오는 재료 아이템인 ‘얼음 심장’과 ‘얼음 조각’을 모아 빙하 장비와 인챈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규 메모리얼 던전 ‘에다 낮에 나온 반달‘에서는 ‘신관의 목걸이’를 획득할 수 있으며 ‘꿈의 파편’을 모아 인챈트를 할 수 있다. 또 캐릭터 최고 레벨도 130에서 150으로 확장된다.
그라비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1일 점검 후부터 29일 점검 전까지 라헬 메인 퀘스트를 클리어한 유저 전원에게 스페셜 툴박스 쿠폰 3개를 지급하며 100명을 추첨해 무료캐시를 증정한다.
또 최고 레벨 확장을 기념해 획득 경험치 30%가 증가하는 ▲레벨업 버닝캠프 이벤트 ▲여관 서비스 이벤트 ▲보급품 투척 이벤트 ▲스탯츄 이벤트 ▲최고 레벨 달성 이벤트 ▲2차 전승 전직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라그나로크 제로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