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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구름·한국과학창의재단과 SW·AI 교육 확산을 위해 '맞손'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 제공해 참여자 소통 지원

(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IT 교육 솔루션 기업 구름·한국과학창의재단과 SW・AI교육 확산 및 활성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양사와 협력해 ▲교원·학생 대상 SW・AI교육 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SW・AI교육 플랫폼을 활용한 교원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교원·학생 대상 SW・AI교육 수업 지원 및 교육현장 활용을 위한 교육용 툴 제공 등 에듀테크 관련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11월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1 SW교육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본 행사는 SW・AI 관련 전시 및 강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영상 콘텐츠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손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SW 교과 및 AI 교과를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원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이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AI 교육 랜선 클래스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워크는 최근 비대면 근무 환경 최적화를 위한 화상회의 고도화 및 다양한 업무 처리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기능을 다수 업데이트한 바 있어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SW·AI교육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련 콘텐츠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며 “카카오워크 등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제공하고 비대면 상황 속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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