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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무료 SW 'NX 스튜디오',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니콘이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손쉽게 열람, 현상, 편집할 수 있는 PC 전용 소프트웨어 ‘NX 스튜디오’가 ‘2021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Red Dot Award : Brands & Communication Design 202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며 약 6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 레드닷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의 경우 ▲아이디어 ▲품질 ▲혁신성 ▲브랜드 아이덴티티 등을 기준으로 저명한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니콘 NX 스튜디오는 사진 및 영상의 열람부터 편집까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무료 소프트웨어로 편리한 조작성과 작업 절차를 고려한 메뉴 구성, 섬세한 편집 기능이 특징이다. 작업 절차에 맞게 데이터 수집, 선택 보기, 편집 등 세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기능적이면서도 단순한 디자인을 갖춰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하게 탑재된 편집 기능은 이용자가 원하는 결과물을 더욱 쉽게 완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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