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넥슨이 6일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서 ‘기사단 총력전’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고 금일 밝혔다.
기사단 총력전은 90레벨 이상 ‘미지의 지역’에서 출정할 수 있는 12인 파티 전투다. 첫 전투 콘텐츠 ‘최후의 요새’는 기존 기사단 전투와는 다르게 협력을 바탕으로 적을 막아내는 수성형으로 진행된다.
1차 수성은 3인으로 구성된 4개 파티가 4개 구역에서 전투를 진행한다. 2차 수성에서는 6인으로 구성된 2개의 파티가 2개 구역에서 실시된다. 마지막 3차 수성에서는 모든 동료가 모여 ‘군단장 샤칼’과 전투하는 방식이다.
유저는 자신이 속한 파티가 다른 파티보다 적들을 더 빨리 없애면 ‘투석기’가 위치한 지역으로 이동해 다른 동료들을 도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음 전투에서 적들에게 더 높은 대미지를 입히는 상태효과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9일까지 매일 ‘기사단 총력전-최후의 요새’ 전투 추가 출정 기회를 1회 제공한다. 또 26일까지 게임 접속 누적 일에 따라 ‘전용 장비 아바타 선택상자(ID 공유 가능)’·‘자르딘 강철 선택 상자(ID 공유 가능)’·’광복절 기념 문양 선택 상자(ID 공유 가능)’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유저들은 다음달 2일까지 90레벨 이상 캐릭터로 게임에 접속하면 ▲마법 ▲공격력 ▲방어력 ▲밸런스 등 능력치 상승 효과를 주는 ‘오싹한 견장’을 받는다. 견장은 ‘니플헤임’·‘스페셜 던전’ 완수 시 획득할 수 있는 ‘오싹한 견장 강화석’을 모아 강화할 수 있다.
마비노기 영웅전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