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커세어가 자사 첫 선더볼트독 ‘TBT100(CORSAIR TBT100 Thunderbolt 3 Dock)’을 출시한다고 6일 발표했다.
커세어만의 아이코닉한 산업디자인, 알루미늄 설계와 직관적인 작동법, 스마트한 전력공급이 결합된 ‘TBT100’은 작업 세팅의 핵심적 역할을 하도록 다양하고 폭넓은 연결포트를 탑재함으로써 썬더볼트3의 접근성을 높였다.
‘TBT100’은 스타일리시한 알루미늄 본체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어떤 작업 환경에도 자연스럽게 배치된다. 작은 크기임에도 무려 40Gbps의 대역폭(전송속도)과 썬더볼드3의 출력으로 모든 장비를 한번에 연결할 수 있다.
또 C타입 USB케이블로 연결하는 10Gbp 고속 포트2개와 USB 5Gbp 포트2개를 탑재하여 데이터와 전력을 USB 장비에 전달하며 최대출력으로 4개의 USB 장치에 연결이 가능하다.
듀얼 모니터 설정을 위해 2개의 HDMI 2.0 포트가 내장된 ‘TBT100’은 선명한 HDR에서 최대 4K 60Hz로 2개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고 오디오용으로는 3.5mm 입력/출력잭을 사용할 수 있다.
1GB 이더넷 포트를 사용해 로컬 네트워크에 연결할 시 초고속으로 즐길 수 있으며 내장된 UHS-II SD 카드 리더가 휴대용 저장기기에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켄싱턴 시큐리티 슬롯(Kensington Security Slot)도 있어 외부인이 사용할 수 없도록 철저한 보안을 보장한다.
‘TBT100’은 스마트 충전 기술로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고 필요한 곳에만 전력이 효율적으로 공급되도록 한다. 뿐만 아니라 최대 85W 전력을 공급하는 ‘TBT100’은 4개의 USB 포트에 최대 30W의 전력을 제공하고 잔여 전력은 컴퓨터 충전에 사용한다.
직장과 집, 재택 근무지 어디서든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세련된 디자인의 ‘TBT100’은 맥 OS, 윈도우 모두에 연결만 하면 빠르게 실행, 곧바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썬더볼트 3 케이블 주변에 모든 장치를 연결하는 ‘TBT100’은 다양한 기능을 단순하게 결합해 책상 위 IT 디바이스들을 편리하고 깔끔하게 사용하도록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