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e스포츠 팀 선수들에게 직접 피드백을 받아 프로게이머들이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커세어 '세이버 RGB 프로' 게이밍 마우스를 씨넷코리아가 리뷰했다.
이 제품은 커세어 마우스들 중 가장 높은 8,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해 일반 게이밍 마우스들이 가진 스펙 대비 최대 8배 빠른 반응 속도를 보인다. 또 1만8,000 DPI를 지원하고 값을 한 자리 수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FPS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만족도가 높다.
특히 오른손 비대칭형으로 디자인 돼 오른손으로 잡았을 때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74g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사용해도 손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유선 케이블은 1.8m 정도로 넉넉한 길이며 가볍고 유연한 파라코드 케이블을 채택해 관리가 편하다. 마지막으로 옴론 스위치가 탑재돼 버튼 내구성도 좋다.
커세어 '세이버 RGB 프로' 게이밍 마우스는 커세어 공식몰에서 7월 말 기준 8만9천 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