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최인영 기자)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물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풀필먼트 데이터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NFA를 활용하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사업 형태에 따라 물류 방식을 쉽게 설계할 수 있다. 덕분에 물류 부담이 줄어들고 상품 배송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포장 ▲배송 ▲재고 관리 ▲불량품 검수 ▲반품 처리 ▲사용자 CS등 물류 전반 리소스를 줄일 수 있다.
한편, NFA는 논브랜드부터 냉동, 냉장 등 풀필먼트 전문 업체 ▲CJ대한통운 ▲아워박스 ▲위킵 ▲파스토 ▲품고 ▲딜리버드 ▲셀피 7개사가 참여했다. 해당 업체들은 'NFA'를 이용해 영업, 마케팅 등 비용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규모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사업 규모를 키울 수 있다.
최인영 기자elli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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