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모바일 기업 오포(OPPO)가 플래그십 '리노6(Reno6)' 시리즈의 신규 색상 버전인 '싱다이쯔(星黛紫)' 버전을 발표했다. 다이쯔는 중국어로 짙은 자색을 의미하는 단어다.
오포 리노6 시리즈는 6.43인치의 홀스크린, 전면 3200만 화소, 후면 6400만+800만+200만 화소의 트리플카메라를 보유했다. 배터리는 4300mAh이며, 65W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미디어텍의 6nm 공정 톈지900을 채용했다. 이 프로세서는 옥타코어 CPU로 설계됐으며 말리(Mali)-G68 MC4 GPU와 AI 프로세서가 내장됐다. LPDDR5와 UFS3.1을 지원한다.
바이올렛 색상의 이 버전 시작 가격은 8GB 램과 129GB 내장메모리 버전이 2천799위안(약 49만4천700 원)이며 내일 발매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