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넥슨이 온라인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온라인 쇼케이스 ‘카트라이더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카트라이더 공식 유튜브 채널로 공개된 이번 행사에서는 김대겸, 정준 사회자와 ‘카트라이더’ 조재윤 디렉터가 출연한 가운데 여름 업데이트 계획이 처음 공개됐다.
이날 발표를 맡은 조재윤 디렉터는 오는 7월 22일부터 열리는 신규 테마 ‘코리아’를 소개했다. 많은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해 준비된 ‘코리아’ 업데이트에서는 대한민국 서울, 부산, 제주도 등 지역 고유의 특색과 랜드마크를 담은 다양한 트랙들을 선보인다.
또 ‘코리아’ 테마의 신규 시나리오, 전설 속 ‘구미호’ ‘전우치’ 등 캐릭터와 호랑이 형상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산군 V1’, 구미호의 불꽃 뭉치가 모여 도깨비불의 형태를 갖춘 ‘도깨비불 V1’ 카트 바디 출시도 예고했다.
조재윤 디렉터는 “많은 유저분들이 테마 업데이트를 기대하시고, 개발진도 이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특히 이번 코리아 테마는 유저분들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원하시는 콘텐츠를 제공해 드리고자 마련한 업데이트인 만큼 많이 즐겨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카트라이더’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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