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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콰이어트, 화려한 조명과 쿨링 두 마리 토끼 잡은 '퓨어 베이스 500DX' 공개

풀 메쉬 패널로 원활한 공기 흐름 유도···ARGB·LED 지원

비콰이어트 퓨어 베이스 500DX 블랙(왼쪽)과 화이트 색상 모델 (사진=비콰이어트)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비콰이어트(be quiet!)가 30일 퓨어 베이스(PURE BASE) PC케이스 시리즈 신제품 ‘퓨어 베이스 500DX’를 국내 선보인다.     

비콰이어트 퓨어 베이스 500DX는 전 500 시리즈 확장형 모델로 전체가 메쉬(Mesh) 재질이며 주소지정 RGB(Addressable RGB)를 지원하는 LED 바가 내장되어 있다. 특히 메인보드 5V RGB 헤더와 연결되는 이 RGB LED는 전면 패널 중앙을 따라 두 줄로 나눠졌으며 상단 패널 측면부에 숨겨진 발광부로 외부에서 내부로 이어지는 조명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풀 메쉬 전면 패널을 사용해 상단 메쉬 패널과 조화로 원활한 공기 흐름을 유도해준다. 또 수랭 쿨러 사용 시 공기 흐름이 방해되지 않도록 특수 설계된 메쉬 구조를 띄고 있다.     

아울러 퓨어 베이스 500DX는 높이 190mm 크기의 타워형 CPU 쿨러 장착 공간과 369mm 그래픽카드 장착 공간, 상단, 전면, 하단에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는 먼지 필터, 전용 케이지를 이용한 3.5인치 HDD 장착 공간 및 2.5인치 SSD 전용 브라켓과 패널의 장착 공간을 통해 넉넉한 시스템 저장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퓨어 베이스 500DX는 국내 유통사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국내 판매되며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 모델로 판매된다. 가격은 15만원대.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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