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유효정 중국 전문기자) 중국 레노버가 신제품 태블릿PC 새로운 색상 버전을 중국에서 공개했다.
17일 레노버가 '샤오신(小新) 패드프로 2021(Pad Pro 2021)'의 다크나이트오로라색(暗夜极光版) 버전이 예약구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18일 0시부터 중국 온라인에서 예약구매를 시작했다.
이 태블릿PC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70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6GB 램과 128GB 내장 메모리를 보유했다.
샤오신 패드프로 2021 태블릿PC는 지난 5월에 발표됐으며 11.5인치 2.5K OLED 화면을 탑재하고 배터리 용량은 8600mAh다. 또 JBL 4스피커와 돌비 애트모스 음향을 갖추고 전면 듀얼 카메라와 후면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얼굴인식과 지문인식도 가능하다. 와이파이6과 QC3.0 고속 충전 기능을 보유하면서 마이크로SD 확장도 지원한다.
새로운 컬러가 적용된 레노버 태블릿PC 발매가는 2천699위안(약 47만3천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