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LG전자가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인 아우디(Audi)와 손잡고 휘센 타워 에어컨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가전과 명차 브랜드간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고객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내달 말까지 아우디의 국내 공식딜러인 고진모터스에서 아우디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 LG 휘센 타워 에어컨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권을 증정한다.
서울 도산대로, 수원, 대전, 광주 등에 위치한 고진모터스 매장 전국 10개 장소에서 차량을 구입한 고객은 지정된 가전 판매점에서 LG 휘센 타워 에어컨 구입시 최대 15%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자동차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휘센 타워 에어컨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매장에는 전용 체험존도 운영한다.
올해 출시한 LG 휘센 타워 에어컨은 직선과 원으로 미니멀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에어컨의 디자인 철학에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의 감성을 더한 새로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LG 휘센 타워 에어컨의 와이드 케어 냉방은 바람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좌우 4개의 투명한 에어가드가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최소화하면서도 공간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해준다.
박준성 한국영업본부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LG 휘센 타워 에어컨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