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기부금 3천만 원 WWF에 전달…15일까지 무료 기부 참여 가능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삼성 프린터 공식 온라인 파트너와 이베이코리아가 손잡고 각종 해양 쓰레기에 고통 받고 있는 동물들을 위한 ‘환경 기부 특별전’을 선보인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삼성 프린터 온라인 파트너와 이베이코리아가 함께 뜻을 모아 해양 생물 보호와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한 기부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지난해 미국 비영리단체 ‘퓨 자선 신탁’이 싱크탱크 기업 ‘시스테미크’와 공동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바다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쓰레기양이 앞으로 20년 사이 연간 1천100만 톤에서 2천900만 톤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또한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 프린터는 이번 플라스틱 줄이기 기부 외에도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환경부에서 발행하는 녹색기술 인증부터 친환경 마크 인증 획득 등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온 삼성전자가 프린터 온라인 파트너가 주도해 특별전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 특별전은 판매 수익금과 옥션 나눔 기금 등을 모아 세계자연기금(World Wide Fund for Nature)에 목표 금액인 3천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무료 기부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G마켓·옥션 내 ‘환경 기부 특별전’ 홈페이지에 접속한 ‘클릭만 하면 환경 기부금이!’에서 ‘무료 기부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1인당 하루 1천 원을 기부할 수 있다.
한편, 기부 특별전을 맞아 삼성 프린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도 함께 진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진행되는 ‘상반기 결산! 가격호러 SHOW’는 삼성 프린터 전 모델을 20% 할인된 가격에 마련할 수 있다. 프린터 외에도 삼성 모니터, PC 저장장치, 외장하드 등도 할인가에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옥션 환경 기부 특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