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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온라인 FPS 대작 '프로젝트: 스카이스크래퍼' 티저 영상 공개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라타타스튜디오가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개발 중인 차세대 멀티플랫폼 온라인 FPS 게임 '프로젝트: 스카이스크래퍼'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젝트: 스카이스크래퍼’는 PC 온라인 FPS(1인칭 슈팅) 게임으로 ‘워록’ 을 개발한 장윤호 대표를 필두로 언리얼 엔진4를 이용해 2020년부터 제작된 기대작이다.

짧지만 강한 인상을 주는 이번 영상을 통해 게임의 주 무대로 펼쳐질 북미 유명 도심 전경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그리고 게임플레이의 핵심인 윙수트 활공을 선보였다.

라타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온라인 FPS 게임 '프로젝트: 스카이스크래퍼' 티저 영상. (제공=라타타스튜디오)

슈팅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프로젝트: 스카이스크래퍼'는 캐릭터의 이동 자유도를 극대화한 파쿠르 시스템, 게임 내 다양한 특수 장비와 탈 것 및 지형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게임 플레이를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장윤호 라타타스튜디오 대표는 "’프로젝트: 스카이스크래퍼’를 궁금해 하시는 이용자분들을 위해 이 영상을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최고의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게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젝트: 스카이스크래퍼’는 2022년 PC를 시작으로 콘솔 플랫폼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게임에 대한 새로운 소식과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트위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타타스튜디오는 2015년 설립돼 온라인 FPS 게임 '워록(WarRock)' 등 기존 PC 게임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시켰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차세대 FPS 게임 및 모바일 캐주얼게임 2종을 개발하고 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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