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블루존메이커스는 디지털 사이니지와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결합한 방역기기를 오는 7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루존메이커스는 사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약 7개월간 프로그래머와 엔지니어들이 개발과 제조까지 국산화를 진행했으며 기능과 디자인, 프로그램에 변화를 선보였다.
블루존메이커스의 스마트 관제시스템을 활용한 생활형 방역기기는 AI 얼굴인식 시스템은 물론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하여 사용자의 발열상태를 확인하고 기기의 AS를 원격 지원하는 등 팬데믹 시대에서 필수가 된 언택트 서비스로 다양한 장소와 지역에서 눈부시게 활약할 예정이다.
방역기기는 향상된 AI 기술을 통해 단 몇 초 만에 안면인식을 정확도 있게 진행하여 사용자의 출입 현황과 발열 상태를 빠르게 측정한다. 이번에 개발되는 제품의 경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24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각종 IT 인사이트가 가득한 제품으로 출시된다.
블루존메이커스는 지난 2020년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최첨단 지상 무기 전시회인 “2020 대한민국국방위산업전(DX Korea 2020)”의 방역을 담당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IT기반 스마트 관제 시스템 시장 진출을 위해 분야별 전문 기업들과 함께 SPC형태로 설립해 업계의 화제가 됐다.
블루존메이커스 관계자는 "스마트 관제시스템이 팬데믹 이후에 어떤 의미가 될 것인지, 코로나가 가져오는 우리 사회와 산업의 변화는 무엇인지, 관련 최신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인공지능가상 인플루언서, 국내외 IT 기업의 비즈니스 전략, 적용 및 도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혁신으로 이끌어 나갈 개발까지 최전선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T기술을 기반으로 올인원 방역 제품과 스마트 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세운 가운데, 방역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방역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을 내세워 국산화 자급체제를 구축하고 스마트관제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간다는 브랜드 전략을 세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