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11번가가 단독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M12’ 자급제 모델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M12는 신흥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성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보급형 라인업 ‘갤럭시 M 시리즈’ 신제품으로 ‘10만원대’라는 저렴한 가격과 저가형 제품 대비 준수한 성능이 특징이다.
단일 모델로 출시된 갤럭시 M12(32GB, 블랙 색상) 출고가는 19만8천원이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1 울트라’와 동일한 대용량 배터리(5,000mAh)가 탑재됐고 후면 쿼드 카메라와 9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11번가는 단독 라이브 방송을 통해 갤럭시 M12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10% 할인쿠폰’을 라이브 방송 시간대 한정 발급하고 ‘T멤버십 할인’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해 기존 출고가 대비 최대 약 2만5천원 가량 저렴한 17만3천2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구매 고객 전원에게 무료 배송 혜택과 갤럭시 M12 전용 휴대폰 젤리 케이스도 제공한다.
라이브 방송은 갤럭시 M12가 공식 출시되는 오는 28일 오전 9시에 발맞춰 업계 최초로 진행된다. 여기에 IT 유튜버 ‘서울리안’이 출연해 갤럭시 M12 언박싱과 동시에 제품 주요 기능, 스펙, 활용법 등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며 방송은 ‘라이브 11’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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