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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툰, 신작 웹툰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 24일 연재

OCN 새 금토 드라마 ‘다크홀’을 원작 제작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엔씨소프트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이 신작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글/그림 김민수)를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연재를 시작한다.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는 OCN 새 금토 드라마 ‘다크홀’을 원작으로 제작한 웹툰이다. 엔씨(NC) 버프툰과 OCN의 첫번째 합작 프로젝트다. 버프툰과 웹툰 업체 엠젯패밀리의 스튜디오M이 공동 제작한다. 버프툰, OCN 모두 드라마를 웹툰화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작 ‘다크홀’은 싱크홀에서 나온 검은 연기를 마신 변종인간들과 그 사이에 살아남은 자들의 처절한 생존기를 그린 서바이벌 드라마다. 4월 30일(금) 밤 10시 50분 첫 방송 예정으로, OCN과 tvN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웹툰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는 원작과 세계관을 공유해, 드라마 등장인물 외 새로운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선보인다.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는 식물인간으로 병상에 누워 지낸 준호가 싱크홀의 검은 연기를 마시고 몸을 움직일 수 있게 되면서 시작한다. 검은 연기를 마신 후 자아를 잃고 무자비한 폭력성을 보이는 변종인간과는 달리, 준호는 인간이 아닌 변종을 향해 폭력성을 발하는 돌연변이가 된다. 변종을 죽이는 돌연변이 준호와 무리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지가 스토리의 중심이다.     

한편, 버프툰은 22일 ‘다크홀 : 또 다른 생존자’의 프롤로그를 먼저 공개했다. 프롤로그는 스토리를 직접 선택하는 인터랙티브(Interactive) 콘텐츠로 구성되어 몰입감 있게 감상할 수 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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