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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존, 공동구매 시장 도전장…'모두마켓' 정식 론칭

시장 최저가로 상품 구매할 수 있는 공동구매 서비스 오픈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컴퓨존이 온라인 공동구매 서비스인 ‘모두마켓’을 4월 20일부터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모두마켓’은 좋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온라인 기반의 공동구매 서비스로 캠핑용품, 가전제품, 레저용품까지 다양한 상품들을 대상으로 딜이 진행된다.

또한 유사 온라인 공동구매 서비스와 달리 신용카드 결제와 무통장 입금을 통한 결제가 모두 가능하며, 딜 대상 상품에 따라 변심반품이나 환불도 지원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모두마켓’에 판매되는 제품들은 모두 시장 최저가에 준하는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며 공동구매 참가자 수에 따라 한층 더 파격적인 가격 형성도 가능하다.

지난 20일 '모두마켓'에서 진행된 스탠리 클래식 해머톤 그린 보온병 공구 딜 페이지 (사진=컴퓨존)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1차 딜에서는 ‘스탠리 클래식 해머톤 그린 보온병’과 삼성 비즈니스 TV 55인치’ 등의 제품이 각각 41%, 39%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높은 관심도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청호나이스 휘 미니 공기청정기’, ‘파이골프 홈 스크린 WGT에디션’, ‘WNA-AG6 무선 에어건’ 등의 상품도 최대 3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컴퓨존 관계자는 “‘모두마켓’ 목적은 고객들에게 더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며 동시에 협력사들에게도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상품을 발굴하여 고객과 협력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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