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매드캣츠, 양손 모두 사용하는 편안한 게이밍 마우스 'B.A.T 6 플러스' 발매

오른손·왼손 잡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대칭형 디자인 적용

매드캣츠 게이밍 마우스 신제품 ‘B.A.T 6 플러스’ (사진=서린씨앤아이)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서린씨앤아이가 매드캣츠(MadCatz) 게이밍 마우스 신제품 ‘B.A.T 6 플러스(PLUS)’를 정식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매드캣츠 B.A.T 6 플러스는 오른손 잡이와 왼손 잡이 모두 사용이 가능한 대칭형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러한 대칭 형태의 외형은 동사의 R.A.T 2 플러스 모델 외에는 B.A.T 6 플러스 모델이 유일한 제품이다.

이 제품 외형은 고성능 슈퍼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이러한 제품 디자인은 직선과 곡선이 대비되는 유려한 외형을 만들어 공격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며, 유선형의 몸체는 완벽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또한 측면의 에어 벤트(Air Vent)는 장시간의 마우스 사용에도 발열 해소가 용이하도록 적용된 부분으로 외적 요소 뿐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들을 함께 담고 있다.

매드캣츠 게이밍 마우스 ‘B.A.T 6 플러스’ (사진=서린씨앤아이)

B.A.T 6 플러스는 매드캣츠의 전매 특허와 다름없는 파츠 교환을 통한 사용자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먼저 사이드 스커트는 대칭형 구조에 맞춰 좌우 1개씩이 제공되며, 각도와 높이에 차이가 있는 팜 레스트는 2종이 동봉되어 있다. 이 추가 파츠들은 모두 자석을 이용한 손쉬운 탈부착이 가능하며, 파츠 교환을 통해 사용자는 손의 크기, 마우스 파지법에 따라 완벽하게 개인화된 사용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매드캣츠 B.A.T 6 플러스는 PIXART 사의 PMW3389 센서를 채용해 최대 16,000 DPI 에 이르는 광범위한 동작 범위를 지원하며, 매드캣츠가 직접 고안하고 설계, 제작한 DAKOTA 기계식 스위치가 적용되어 경쾌한 클릭감과 빠른 반응 속도로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보조한다.

아울러 제품에 내장된 메모리로 5개 커스텀 설정을 저장할 수 있으며, 수천만가지에 이르는 다양한 색상을 측면부에 위치한 LED 발광부를 통해 표현할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기능은 매드캣츠에서 공식 제공하는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설정과 저장, 로드가 가능하다.

매드켓츠 B.A.T 6 플러스 판매가는 8만원대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국내외 최신 IT 소식,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