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홀리랜드(Hollyland)가 15일 개인 블로거들을 위해 라크 150 솔로 키트(Solo Kit)를 출시한다.
라크 150 솔로 키트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오디오·비디오 콘텐츠 크리에이터용 무선 마이크 시스템으로 주목받는 ‘라크 150(LARK 150)’의 저가 버전이다. 라크 150 트랜스미터도 솔로 키트를 업그레이드한 2인용 듀오 패키지로 선택 구매할 수 있다.
솔로 키트는 단일 프레젠터 모드로 촬영하는 블로거와 영상 제작자들을 위한 가성비 높은 옵션이다. 무선 영상 전송 및 인터콤 시스템에 대한 전문 기술을 접목한 라크 150은 홀리랜드의 첫 디지털 무선 마이크 시스템이다. 초소형 클립 온(clip-on) 디자인 시스템이 강점인 라크 150은 전문 사운드 품질을 보장하기 때문에 블로깅, 유튜브 프레젠테이션, 광고 방송, 라이브 스트리밍, 기타 비디오 콘텐츠에 적합하다.
홀리랜드 라크 150 솔로 키트는 22만4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2개 마이크 트랜스미터로 구성된 오리지널 라크 150 듀오 키트도 봄맞이 할인가인 31만4천100원에 판매된다.
라크 150은 매우 민감한 무지향성(omnidirectional) 마이크를 구비해 최상의 오디오 성능을 제공한다. 빌트인 마이크용으로 특별 설계한 진동 방지 사운드 체임버 디자인이 영상을 촬영하거나 신체를 움직일 때도 주변 잡음을 차단한다. 라크 150은 지능형 잡음 제거 기능과 20㎐-20㎑의 초광대역 주파수 응답 대역, 높은 신호 대 잡음비(SNR)로 무장한 디지털 신호 처리기(DSP)를 통해 영상 촬영의 연속성을 보장한다. 또 리시버의 독특한 HD OLED 디스플레이가 기기의 현재 설정이나 오디오 게인(gain) 레벨 등 상황 정보를 표시해줘 오디오를 실시간으로 확인·조정할 수 있다.
라크 150은 최대 100m의 전송 거리와 반응 속도 5㎳ 이하의 초저지연성을 자랑한다. 또 기기를 켜면 가장 좋은 무선 채널을 자동으로 선택하며 8㎑의 무선 주파수를 사용하는 자동 주파수 도약 확산 스펙트럼 방식(FHSS)을 통해 간섭 없는 전송을 보장한다.
